[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최근 일본 정부는 검사를 많이 시행한 결과 감염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는 어이없는 변명을 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가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농후 접촉 한 혐의가있는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폰 앱 이용을 호소했다.
이 앱은 ‘COCOA'라는 명칭이다.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 서로 일정한 거리로 접근하면 상대의 데이터를 서로 기록하고 만일 이용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근접한 다른 사람에게 통지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일본 도쿄에서 35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12개의 지자체와 공항 검역소에서 총 5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또한, 도쿄에서 3명, 홋카이도와 카나가와현에서 1명 등 5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 5명에 57명의 확진자 비율에 의심을 지울 수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17일 하루에 7,429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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