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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스 멤버 레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작품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껴 소감 전해

등록일 2017년02월14일 17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아이돌그룹 빅스의 멤버 레오(본명 정택운)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마지막 공연을 마친 정택운은 "'몬테크리스토'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유명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2009년 스위스에서 창작 초연됐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 이후 3년 만에 재연됐다.

정택운이 맡은 '알버트'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동경하다가 아버지 몬데고의 원수를 갚기 위해 결투를 신청하는 순수하고 정의로운 귀족 청년으로, 지난해 12월4일~ 지난 12일까지 석 달 가까이 극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알버트'역을 맡아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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