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이 6월 19일 의장집무실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국가비상시기, 국민들께 송구스럽고 마음이 무거워…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 해야”한다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예방 받은 박병석 국회의장이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19일 의장집무실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국가 비상시기이다.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면서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 장관이 “3차 추경안이 제출된 지 2주가 지났다. 여러 가지 지원대책이 마련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기도 중요하다. 이번 추경이 지난번 2차 추경안처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박 의장은 “추경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 국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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