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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무형문화재 신규 이수자 입문 과정' 운영!

등록일 2020년06월18일 15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재 신규 이수자 입문 과정’을 오는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동영상 강의로 운영한다.

‘무형문화재 신규 이수자 입문 과정’은 신규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무형유산 전승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차세대 핵심 전승자로서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국립무형유산원이 마련한 교육 과정으로 2018년부터 운영되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코로나19도 우리 무형유산에 대한 전승 의지를 막을 수 없다는 신념으로 그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던 이 교육과정의 17개 과목 전체를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비대면 교육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전승자들의 분야별 특성을 고려하여 예능 분야(3회, 6.22.~27, 8.3.~8, 10. 12.~17.)와 공예 분야(1회, 7.6.~11.)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 무형유산의 이해와 가치 ▲ 무형문화재 이수자의 위치와 역할 ▲ 무형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전승 교육활동 우수사례 ▲ 무형유산 현장과 전승 활동의 흐름 등이다.

이를 통해 무형유산 이수자로서 해야 할 역할과 전승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 무형문화재 교육사업 ▲ 이수자 전승 활동 지원 사업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지원 사업 등의 교과목을 개설하여, 문화재청과 타 기관에서 지원하는 여러 사업 등을 안내하여 전승자로서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정보제공의 기회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와의 대담 영상을 포함하였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임실필봉농악 양진성, 제45호 대금산조 이생강, 제55호 소목장 박명배, 제79호 발탈 박정임 보유자가 대담자로 나섰다.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뜨거운 삶을 살았던 보유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후배 전승자들에게 좋은 귀감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 대담 영상은 일반 국민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 문화재청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공개한다.

교육대상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로 지정된 지 3년 차 이내의 신규 이수자를 우선순위로 하되, 전체 이수자들도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사이버 동영상 강의콘텐츠로 운영하며, 교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이 무형문화재 전승과 보존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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