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대중의 공분 부른 보이그룹 소년24 멤버 화영 결국 팀에서 퇴출

등록일 2017년02월14일 15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소년24 공식 홈페이지>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험한 말로 팬을 비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공분을 부른 보이그룹 소년24 멤버 화영이 결국 팀에서 퇴출된다.

소년24 소속사 CJ E&M은 "화영의 거취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한 결과 팀에서 퇴출하고 전속계약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전했다.

이어 "개인 문제로 인한 불미스러운 논란이 소년24 전체 이미지를 훼손하고 매공연 호응해주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의 진심마저 왜곡될 것을 우려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CJ E&M은 또 "화영의 사생활 문제 및 팬 비하 발언 등으로 많은 분들께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소년24는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죄와 각오를 동시에 전했다.

화영의 팀 퇴출 및 계약 해지는 지난 7일 불거진 이른바 '팬 비하 논란'에서 비롯됐으며, 자신을 화영의 전 여자친구 지인이라고 주장한 익명의 누리꾼은 이날 소년24 온라인 팬 커뮤니티에 화영이 그간 팬을 기만해왔다는 글을 쓰고 이를 뒷받침할 증거로 녹음파일을 공개해 파문을 불렀다. 

녹음파일에는 화영이 "하이터치(팬들과 손을 잡고 인사하는 것을 이름)할 때 정말 짜증난다. 매일 700~800명과 하는데 토가 나올 것 같다. 입에서 똥냄새가 난다" 등 비하 발언과 욕설을 뱉은 내용이 담겨 팬들 사이에서 공분을 불렀고, 현재 녹음파일은 삭제됐으나 유튜브 등을 통해 계속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졌다.

논란이 불거진 다음날인 8일 CJ E&M은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 거듭 사죄의 뜻을 밝히는 한편 회의를 통해 화영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논란은 화영이 팀과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매듭지어지게 됐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순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