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15일 21시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는 15일, 도내에서 새롭게 48명이 신종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 23명은 도쿄 시내 밤의 번화가에서 감염되어 루트를 찾을 길이 없는 사람이라고 발펴했다.
도쿄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새롭게 20대에서 70대 남녀 총 48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오후 8시 3 분 현재 도쿄에서 48명, 홋카이도에서 6명, 키타 큐슈시에서 1명 등 총 72명의 감염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또한, 가나가와현과 사이타현에서 2명의 사망자가 있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8,313 명. 사망자는 942명이라고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했다.
하지만 일본 내 진보 감염 의료전문가는 도쿄에서 4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면 일본 전체에서는 480명 이상 확진자가 발표되어야 한다며 이를 근거로 거리에서 이유 없이 사망하는 일본 국민은 제대로 검사조차 받지 못해 타 질환으로 처리되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그동안 선진국의 이미지를 자존심의 아첨으로 국민의 희생과 일본의 공든 탑을 무너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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