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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퉁, 여덟 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깜짝 공개

등록일 2017년02월14일 12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TV조선>

[뉴서울타임즈 ] 배순민 기자 = TV조선 '원더풀데이'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 유퉁이 참여해 오는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을 밝혔다고 14일 전했다.   
 
유퉁은 이날 현재 결혼 예정자와 동거하고 있으며 슬하에 7살 딸을 두고 있다고 고백하는 한편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 절차를 밟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고 있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 없다는 상황을 하소연했다. 
 
'원더풀 데이' 패널 박지훈 변호사는 유퉁의 현재 상황을 '중혼적 사실혼 관계'라고 정의했고, 전 부인과 이혼부터 해야 한다며 몽골에 가 있는 부인과 이혼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유퉁은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다. '이장호의 외인구단2', '도둑과 시인', '자귀모', '조폭 마누라2', '여명의 눈동자' 등 작품에 출연했다.   
 
유퉁은 그간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19살에 처음 결혼한 배우자와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세 번이나 식을 올렸고, 이후 비구니였던 혜선스님과 결혼해 화제를 뿌렸으며 각각 29살과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혼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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