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한국을 향해 개인정보를 마구 남발한다며 일본정부 관리와 방송 등 미디어 들이 합작으로 까고 비아냥거리던 일본이 드디어 한국 따라 코로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고 12일 전격발표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신종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통지를 받게되는 스마트 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공표하고 나섰다.
다음 주(15일)부터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반경 1m 이내에서 15분 이상 접촉한 경우에 애플리케이션 통지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 코로나 애플리케이션은 이용자가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일정한 거리로 접근하면 서로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발견 한 사람이 그 정보를 앱에 등록하면 접촉한 상대방에게 통지하는 것으로 IT후진국의 전형적인 비 현실적인 애플리케이션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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