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도쿄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본부 회의에서 감염 확대에 경계를 호소하는 "도쿄 경고"를 해제했다.
또한, 도쿄도는 이달 19일부터 술집, 음식점, 노래방 등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휴업을 전면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표를 보도한 일본 공영방송 NHK는 11일 도쿄에서 22명, 홋카이도에서 7명, 나리타 공항 검역소에서 1명 등 전국에서 총 4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인터넷판으로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국내 확진자는 총 1만8,060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는 총 935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 기준 2,524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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