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췌장암 투병 중입니다 하나님의 직접 개입으로 암이 사라지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팀 켈러 목사 SNS 통해 공개

등록일 2020년06월11일 06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미국 팀 켈러(69·사진) 목사가 지난 7일(현지시간) SNS에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고 중보기도를 부탁했다.

켈러 목사는 “3주 전만 해도 암에 걸린 것을 알지 못했지만, 오늘 나는 국립의료원으로 간다”며 “다음 주 뉴욕에서 있을 췌장암 항암치료를 받기 전 추가 검사를 받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이어 “아주 훌륭한 의사들이 치료해 주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위대한 의사인 하나님이 나를 돌보고 계신다는 것”이라며 “몇 주 동안 여러 검진과 수술이 진행되면서 우리 부부는 충격과 두려움을 느꼈지만, 하나님은 놀라울 정도로 매 순간 함께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기도 제목으로는 ‘의료 수단이나 하나님의 직접 개입으로 암이 사라질 수 있기를’ ‘우리 부부가 이번 기회로 세상의 기쁨을 뒤로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할 수 있기를’ ‘가족들이 위로를 받고 용기 낼 수 있도록’을 제시했다. 또 ‘치료의 부작용에도 계속 책을 쓰고 강의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21세기 CS 루이스’로 불리는 켈러 목사는 매주 성도 6000여명이 출석하는 미국 뉴욕리디머장로교회 설립자다. 2017년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나 교회 개척 사역인 ‘시티투시티’(CTC)에 나서 전 세계 100여개 도시에 교회 430곳을 설립했다.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두란노)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2002년부터 갑상샘암으로 2년여간 투병하면서 시편으로 기도하는 법을 정리한 ‘팀 켈러의 기도’(두란노)도 펴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