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현재 기상개황(05시)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 지방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가시거리가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고도가 높은 산지 도로에서는 낮은 구름대로 인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11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개겠고, 경상도에 내리는 비는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11일)은 남부내륙에 5~20mm,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천둥, 번개 전망>
비가 오는 서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2일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13일과 14일은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겠고, 제주도는 16일에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12일은 강원 영동과 충청내륙, 경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