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9일 0시 기준 확진자 38명이 발생해 총 누적 11,852명, 26명이 완치되어 격리 해제되어 총 누적 10,589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 989명, 1명이 사망하여 누적 274명이 되었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의 신종바이러스(CEVI)융합연구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후보물질을 비롯해 진단키트 기술까지 민간기업에 기술이전해 상용화에 나선다.
연구단에 따르면 백신 후보물질은 기존 물질보다 항체 생성능력이 5배나 높고, 치료제 후보물질은 렘데시비르보다 바이러스 사멸능력이 50배 정도 높았다.
CEVI융합연구단은 HK이노엔㈜에 백신 후보물질,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에 치료제 후보물질, 웰스바이오㈜에 진단키트 기술을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CEVI융합연구단은 기술이전 기업과 함께 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은 합성항원 백신으로 인체용 코로나19 및 변종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의약품 개발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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