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8일 0시 기준 38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어 누적 11,814명이 되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어제(7일) 하루 11명이 완치되어 격리 해제되고 반면 27명이 증가해 978명이 격리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사망자는 없었다.
한편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
8일 오전 10시 기준(한국시간)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708만5,700명으로 집계됐다. 총 사망자는 40만5,269명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다 감염국인 미국은 총 200만7,449명에 누적 사망자는 11만2,469명, 유럽 최다 감염국인 러시아는 누적 확진자 46만7,673명, 사망자는 5,859명을 기록했다.
러시아에 이어 유럽 국가는 스페인 28만8,630명, 영국 28만6,194명, 이탈리아 23만4,998명, 독일 18만5,869명으로 집계됐다.
남미 대륙에서는 하루 천명 이상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이 누적 확진자 69만1,962명, 깜깜이 사망자 3만6,499명을 기록했다.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19만6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칠레도 13만4천 명을 돌파했다.
한편 아시아 권 중동 상황은 이란이 17만1천 명을 넘어섰고, 사우디아라비도 10만1천 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하면서 전세계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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