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7일 중대본회의에서 “전자출입명부(KI-Pass: Korea Internet - Pass)”를 10일부터 도입을 하기로 결정했다.
방역 당국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사례에서 유흥시설 등의 출입자 명부가 허위로 작성됨으로 인해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시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이용 시, 정보통신기술(QR코드)을 활용하여 방역 조치를 강화(전자출입명부 도입)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이나 경계인 경우에만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QR코드 시스템 활용과 동참이 필요합니다."라고 호소했다.
<이용자>
1. 네이버 로그인 후 QR코드 발급을 하세요
2. QR코드를 시설 관리자에게 보여주세요
<시설 관리자>
1. 전자출입명부 앱 설치, 등록하세요
2. 앱에서 이용자 QR코드를 스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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