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6일 0시 기준 51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1,719명으로 확진자 10,531명이 완치되어 격리해제 되고 915명이 치료 중이다. 5일 사망자는 없었다.
한편 6일 경기도 용인시청에 따르면 수지구 10 롯데캐슬에 사는 A 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 5월 31일 큰나무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지난 5일 인후통을 느껴 수지구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최종 양성판정은 6일 오전에 나왔다. 당국은 A씨를 국가지정격리 병상으로 이송하는 한편 배우자와 자녀 5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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