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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크린'휴대폰…선제공격 LG전자, 뒤따르는 삼성전자

등록일 2017년02월12일 1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모바일 추세는 18:9 화면비…삼성·LG 모두 채택할 듯
갤노트7 단종에 신제품 공개 늦은 삼성, 선 공격 LG…'주목'



LG전자가 오는 22~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전시회 MWC 초청을 위해 보낸 초청장. <사진제공=LG전자>

[뉴서울타임즈 전자]  배순민 기자 = 이번에는 LG전자가 삼성전자 보다 먼저 치고 나간다. LG전자가 오는 22~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전시회 MWC에서 18대 9 화면비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삼성전자 보다 한 발 빠르게 선보인다.

경쟁사의 부재라는 상황에 놓이게 된 LG전자가 국내 시장 점유율을 어느 정도 끌어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차기 전략폰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비다. LG전자는 18대 9화면비의 풀비전을 탑재한다고 공개했고, 삼성전자도 갤럭시S8에 18.5대 9의 화면비를 채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쟁사보다 먼저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시장을 선점한다는 의미가 있다. 스마트폰 화면비에 있어서 양사가 같은 전략을 택했다면, 먼저 제품을 공개하는 LG전자가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폰인 갤럭시S8은 오는 3월말~4월쯤 미국 뉴욕에서 공개될 것으로 추측된다.

갤럭시S8의 출시가 4월쯤에 이뤄지면, 사실상 삼성전자는 또 1분기 동안 스마트폰 신제품이 없다. 국내에서 절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차기작 부재는 LG전자가 반길 상황이다.

당초 업계는 삼성전자가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갤럭시S8을 올해 MWC에서 앞당겨 발표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관련된 소문을 일축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MWC에서 차기 전략폰 갤럭시S8을 암시하는 티저 영상 등을 소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관계자는 "18대 9 화면비의 5.7인치 QHD 디스플레이 풀비전을 탑재한 차기 전락폰 G6를 공개, 시장 우위를 선점해 선두 자리를 지켜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6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차기 전략폰 LG G6를 발표한다. G6는 18대 9의 화면비로, 5.7인치 QHD+ (1440X2880)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1인치 당 564개의 화소로 생생하고 역동적인 화면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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