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도쿄도는 30일, 도내에서 새롭게 14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5일 연속 두 자릿수 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병원의 환자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일본 방역 당국이 고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일본 국내에서는 30일 오후 7시까지, 키타큐슈시에서 16명, 도쿄에서 14명 등 총 45명의 신종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도쿄, 카나가와, 오사카, 이시카와에 따라 5명의 사망 발표도 함께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총누적 1만7,589 명이 되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진 27일 기준 하루에 6,186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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