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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라. 5월 24일 주일설교 이영훈목사

등록일 2020년05월27일 18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두려워하지 말라. 5월 24일 주일설교 이영훈목사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창세기 46장 1~4절)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를 우리가 통과하면서 우리 각자의 신앙의 모습을 한 번 재점검해야 합니다. 우리 삶에 무엇이 문제였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가 바쁨 속에서 하나님과의 교제가 멀어지는 데 모든 문제가 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살기 바빠서, 사업하느라 바빠서, 학생들은 공부하느라고 바빠서, 직장인은 직장 생활하느라 바빠서 바쁨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소원했던 것을 우리가 시인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부족했습니다.

코로나-19를 통해서 많은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졌을 때 제일 먼저 회복돼야 되는 것이 기도의 회복입니다. 말씀의 회복입니다. 영적인 회복입니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가 바로 되면 모든 것은 풀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주님과 나와의 관계가 멀어졌기 때문에 잘못되었기 때문에 끊임없는 문제와 어려움, 상처에 둘러싸여서 지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주님, 기도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신앙의 열정이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감사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예배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첫사랑의 감격이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412장 (통:469)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 삶에 바빠서 주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고 주님 뜻대로 살지 못한 저희의 모든 잘못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시고, 첫사랑을 회복하고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고 기도를 회복하고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의 귀한 자녀가 되어 여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귀하게, 아름답게 쓰임 받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오늘은 창세기 46장 1절~4절을 본문으로 하여서 "두려워하지 말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을 한 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합니다. 그저 편한 생활에 익숙해서 거기에 안주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삶에 뚜렷한 목표도 없고 삶이 나태해지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는 주님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지고 또 새로워지고 또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롭게 변하지 않으면 우리는 쇠퇴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온라인 교육이 시작되고 재택근무가 시작되었습니다. 옛날에는 상상하지도 못한 일들입니다. 롯데 그룹에서는 이제 일주일에 하루는 집에서 일하게 한다, 재택근무를 한다. 이렇게 방침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새로워지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까?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향해 달려나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만일 100살 넘은 노인에게 평생 편하게 살고 있던 곳을 떠나서 낯설고 물 설은 저 외국 땅에 가서 살라고 하면 선뜻 결정하고 떠나기가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약 4000년 전에 130세가 된 노년의 야곱에게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죽은 줄만 알았던 아들 요셉이 살아있고 애굽의 총리가 되어 그를 애굽으로 초청한 것입니다. 오늘 이와 같은 초청을 받은 야곱이 어떻게 행했는가? 그의 신앙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라

첫째로 우리는 범사에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생각과 계획대로 살아가면 우리는 늘 실수하고 넘어지고 좌절할 수밖에 없지마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면 반드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좋은 일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야곱은 오래전에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죽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요셉이 살아있을 뿐 아니라 당시 최대 강대국인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아들들에게서 듣고 어리둥절했습니다. 창세기 45장 26절입니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그런데 총리가 된 요셉이 아버지를 모셔오려고 화려한 수레를 보냈는데 그 수레를 보고서야 그 사실이 믿겨지고 너무 기뻐서 기운이 소생하게 되었다고 성경은 설명합니다. 창세기 45장 27절입니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2년 전에 죽은 줄 알았던 요셉이 살아있을 뿐 아니라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집을 정리해서 다 싸가지고 온 가족과 함께 애굽에 이민 길을 갑니다.

그런데 그냥 애굽을 향해 쭉 간 것이 아니라 먼저 브엘세바에 이르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창세기 46장 1절입니다.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먼 길을 떠나면서 먼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우리의 일생이 예배 중심의 일생이 되어야 합니다. 예배에 힘쓰는 자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 삶이 예배 중심의 삶이 될 때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고 예배 중심의 삶이 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면 그 신앙의 모습도 약해지는 것입니다. 예배를 소홀히 하면 여러 가지 환난과 시련이 다가올 때 자꾸 상처받고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철저히 우리는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금 코로나-19라고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을 통과하지마는 어디서 예배를 드리든지 간에 우리 삶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예배의 중심이 예수님의 십자가에 있습니다. 오늘 성경을 보니까 희생 제사를 드렸다고 말씀하는데 희생 제사는 짐승의 피를 흘려 하나님께 드리는 속죄의 제사입니다.

모든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 받고 성령으로 충만함 받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의 보혈의 능력이 우리 삶 가운데 강물처럼 흘러넘쳐야 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죄 사함 받고 우리 마음 가운데 염려, 근심, 걱정이 떠나가고 주님의 평안함이 임하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충만하여 주님과 동행하게 될 때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무슨 일을 계획하든지 무슨 일을 실행하기 그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말씀과 기도의 제단을 쌓고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살아가면 실패와 절망이지만 주님 뜻대로 살아가면 은혜와 축복과 승리의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우리는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야 합니다. 늘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까.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때 우리가 주님의 뜻을 깨달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 내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내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겠나이다. 그리고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십니다.

우리 삶에 순서가 바로 되어야 합니다. 내 뜻과 내 계획이 앞서면 우린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놀라운 축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6장 33절에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을 다 더하여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내 삶 가운데 임하고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놀라운 일을 계획하시고 그 일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의 왕국을 세우지 말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인간의 왕국을 세우기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왕국은 교만과 죄로 뒤덮인 왕국입니다. 인간의 왕국을 허물어버리고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기 바랍니다. 나의 뜻을 앞세우지 말고 주의 뜻을 앞세우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야곱이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릴 때 그 밤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축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46장 2절입니다.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그 밤에 하나님이 야곱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야곱은 인생의 밤을 맞이할 때마다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형이 자기를 죽인다고 해서 그가 두려워 형을 피하여 먼 길을 갈 때 광야 길에 피곤에 지쳐 쓰러졌을 때 그 밤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20년 후에 다시 돌아올 때 형이 400명의 군사를 이끌고 자기를 죽이러 온다는 이야기를 들어 두려워 떨던 그 밤에 얍복강 나루터에서 그가 하나님을 만났던 것입니다.

이제 언어도, 풍습도, 먹는 음식도, 모든 것도 다 다른 애굽이라고 하는 전혀 미지의 세계로 그가 떠날 때 그 밤에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염려, 근심, 걱정으로 가득해 있는 그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인생의 밤은 외롭고 고달프고 힘든 시간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바로 그때가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밤이 다가옵니다.

코로나-19를 통과하면서 많은 분이 인생의 밤을 맞이하여서 절망 가운데 탄식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영업자, 수입이 없고 임대료는 나가야 하는데 빚은 쌓이고 경제적인 밤을 만나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곤두박질하고 어떤 분은 육신의 건강이 망가져서 그 아픈 몸으로 절망의 밤을 맞이하기도 하고 자식이 갑자기 부모에게 대들고 이상하게 변해서 집을 나가기도 하고 이러한 밤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인생의 밤이 참으로 힘든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면 내 주변의 가까웠던 사람이 다 나를 떠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잘될 때는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데 사업이 부도가 났다는 소식이 퍼지자마자부터 사람이 발길을 끊습니다.

그가 잘 될 때, 권력의 자리에 있을 때는 문지방이 닳도록 왔다 갔다 하던 사람들이 썰물 빠지듯이 쏵 빠져나가서 아무도 찾아오지 아니하고 빈집을 덩그러니 혼자 지켜야 하는 그러한 외로움의 밤을 맞이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밤이 끝이 아닙니다. 그 밤에 주님이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시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밤에 우리가 주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부르짖고 또 부르짖어야 합니다. 시편 130편 1절, 2절입니다.

야훼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인생의 밤에 주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부르짖고 또 부르짖고 또 부르짖으면 반드시 주님이 여러분을 만나주실 것입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만나주시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2. 두려워하지 말라

오늘 둘째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말씀은 야곱에게 하나님이 축복의 말씀으로 주신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130세에 평생 살던 고향을 떠나 언어도, 풍습도 모든 것이 다른 그러한 애굽으로 가는데 마음이 얼마나 걱정이 많겠습니까? 또 두려움이 다가왔겠습니까?

그런데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창세기 46장 3절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두려워하지 말라. 왜 내 마음에 두려움이 다가옵니까? 내가 나의 처한 상황을 돌아보면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이제 어떻게 사나 두려움이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생활이 어렵고, 가정에 문제가 생기고, 자녀와 관계가 엉클어지고, 몸이 아프고 할 때, 그 절망적인 상황을 보면 두려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처한 상황을 바라보고, 상처 입은 나를 바라보는 한은, 두려움이 내 삶 속에 뿌리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주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굳게 믿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절대 흔들리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두려움이 다가오고 염려, 근심, 걱정이 다가오고, 내가 흔들리게 되고, 내가 좌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두려워한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집니까? 염려한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집니까? 염려할 시간에, 두려워할 시간에, 스트레스 받을 그 시간에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염려, 근심, 걱정, 스트레스가 쌓이면 기쁨도 사라지고 절망의 자리에 주저앉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 가운데 두려움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마음을 부여잡고 이 절망을 내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내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잠언 4장 23절에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할렐루야! 마음을 단단히 지키시기 바랍니다. 자신이나 사람을 의지하면, 문제가 더욱 커지고 근심이 더 깊어질 뿐인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자 되신 주님만 믿고 바라보고 나아가면, 큰 믿음의 사람이 되면,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이 임합니다.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여호수아가 1장 1절로 9절에 보면 세 번이나 강조해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말씀하셨습니다. 9절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기 바랍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시길 바랍니다. 주님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그리고 걱정하지 말라!" 그리고 야곱에게 축복의 말씀을 주십니다.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지금 너의 가족 관계를 떠나지만, 장차 내가 너의 가족을 통해 큰 민족을 이룰 것이다."

여러분이 지금 손에 잡히는 것 없고, 눈에 보이는 것 없고, 귀에는 들리는 것 없고, 인생의 밤을 맞이했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면, 반드시 놀라운 일이, 위대한 일이 여러분 앞에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위대한 사람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기적의 사람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믿음으로 살기를 원하는 우리에게 주시는 권면의 말씀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이 말씀입니다.



3.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셋째로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야곱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한 번 따라 하세요.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창세기 46장 4절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그가 형을 속이고 장자권의 축복을 받은 다음, 형의 미움을 받아서 멀리 외삼촌이 있는 밧단 아람으로 갈 때, 그때에도 동일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28장 15절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보호하여 약속한 것을 다 이룰 때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함께하여 일을 이루게 하리라."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빈손으로 떠난 야곱이, 20년 후에 큰 부자가 되어서, 거부가 되어서 수많은 가족들을 이끌고 열한 자녀와 함께 돌아옵니다.

그리고 원수같이 지냈던 형과 화해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이제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에게 다시 한번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떠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 믿음으로 우리가 무장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한 평생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한 평생 우리와 동행하시며 어딜 가든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여러분을 모든 절망에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 이때 야곱의 나이가 130세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붙잡고 야곱이 애굽에 내려가서 17년을 더 삽니다. 147세까지 그가 장수하며 평안함을 누리고 모든 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그 시신이 고향 땅에 묻힙니다.창세기 50장 13절입니다.

그를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헷 족속 에브론에게 밭과 함께 사서 매장지를 삼은 곳이더라

우리의 일생의 고비를 다하는 그 날까지,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절대로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언제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찬송가 442장에 참 은혜로운 가사가 있습니다.

<찬송가 442장 (통:499) : 저 장미꼴 위의 이슬>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의 음성이 분명하다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할렐루야! 주님이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그 기쁨은 이 세상 사람이 알 수가 없습니다. 그 기쁨을 체험한 사람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한평생 주님과 동행하며, 약속의 말씀 꼭 붙잡고 모든 두려움 물리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1982년 7월 31일, 우리 조용기 목사님께서 "미국 가서 공부 좀 하고 와서 여의도교회 신학을 정립하라." 그래서 집사람과 함께 유학길을 떠납니다. 그 당시에는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노스웨스트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뭐 여러 비행기가 다 왔다 갔다 하는데, 근데 그 노스웨스트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떠나서 김포로 와서 또 사람을 싣고, 미국으로 가는데 그날따라 대만에서 태풍이 불었어요. 김포공항에서 9시간 꼬박 기다렸다가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저는 필라델피아에서 공부를 하고, 집사람은 멜랜드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85년도 2월에 제가 필라델피아의 추운 겨울. 단칸방 하숙방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목사님 워싱턴순복음교회인데 담임목사님이 떠나셔서 교회 전체가 목자 잃은 양처럼 되었는데, 목사님 공부하러 오신 건 알지만 주말에 와서 교회를 좀 섬겨주세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제가 가서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이민 교회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데 가서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가서 교회를 지어라. 그래서 올바른 목회상을 심어 주어서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게 하라." 그 말씀 가지고 내려갔습니다.

근데 당시 미국에 있는 모든 한인교회들은 자체 건물이 없었기 때문에 미국 교회를 빌려 씁니다. 미국 교회가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다 가면, 오후에 그 미국 교회를 빌려가지고, 매달 월세를 내고 미국 교회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한인교회가 부흥해서 조금 이제 성도가 많아지면 미국교회에서 불편함을 느낍니다. 특히 우리 한국 애들이 자유분방해가지고 막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낙서도 하고 어질러 놓으니까 교회가 조그맣고 성도가 늘지 않을 때는 이렇게 별 탈이 없는데 교회가 부흥하고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그분들이 편지를 보내옵니다. 언제까지 교회를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곳을 찾아보십시오. 그렇게 편지를 받으면 오후에 교회를 빌려줄 미국교회를 찾아 워싱턴에 있는 버지니아에 있는 여러 교회를 이 교회를 가서 문을 두드리고 저 교회 가서 문을 두드리고 수소문해서 교회를 빌려야 했습니다. 잘 안 빌려줍니다. 우리를 교회 건물 빌려줬다 건물 망가진다고 잘 안 빌려줘요.

무려 7번이나 이사 다녔습니다. 마지막에는 교회 건축할 때까지 학교를 빌렸습니다. 중학교를 빌려서 쓰는 시간만큼 돈을 내야 했습니다. 주일날 예배드리는 시간, 수요일 저녁, 금요일 저녁, 쓰는 시간만큼 돈을 내고 학교 강당을 쓰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기저기 교회를 옮겨 다니면서 학교를 쓰면서 우리 마음속에 교회 건축은 더욱 간절한 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성도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매일 같이 두 명, 세 명이 매일 금식을 하며 기도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전 교인이 기도원에 가서 밤을 새워 기도하고 월요일 새벽에 내려와서 각기 직장에 가고 자기 일터로 갔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87년도에 2년 후에 땅을 3,000평을 사고 89년도에 교회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교회 건축을 시작할 때 우리 교회가 갖고 있었던 은행 통장에 있는 돈은 만 사천 불이 전부입니다. 환율이 800:1인데 한 1,200만 원 가지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91년도에 우리 조용기 원로 목사님을 모시고 헌당 예배를 드립니다. 감격과 눈물로 드려진 예배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 주님이 하셨습니다. 온 성도가 헌신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옥합을 깼습니다. 세탁소에서 바느질하며 모은 돈을 2년 동안 모았던 돈을 주님 앞에 갖다 바쳤습니다. 아들 대학 등록금을 갖다 바쳤습니다. 살고 있는 집을 갖다 바쳤습니다. 사업 자금을 주님께 갖다 바쳤습니다. 교회 건축에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공사를 완공하고 헌당예배를 드릴 때 대지와 건축 비용 다 합쳐서 270만 불이 들었는데 단 1불도 빚지지 아니하고 교회를 헌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고비고비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눈물의 기도로 주님께 매달렸더니 주님께서 모든 고비를 넘어가게 해주시고 처음에 출발할 때 57명으로 출발했던 성도가 교회 지을 때 한 300명이 되고 교회를 짓고 나서 1,000명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때를 돌아보면 어떻게 교회를 했는지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일생 살아갈 동안 많은 어려움이 다가올 것입니다. 인생의 밤이 다가올 것입니다. 낙심하지 마십시오. 절망하지 마십시오. 인생의 밤은 희망의 새벽을 맞이하는 새로운 기회에 불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절대 여러분을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기도가 더디 응답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응답될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반드시 응답받고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약속의 말씀 붙잡고 한평생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길 오직 주님만 믿고 의지하며 약속의 말씀 붙잡고 모든 어려움 이겨내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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