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소통관 야외에 5월 25일 카페(‘HERITAGE 1919’) 개소식. 2020.05.25. 국회사무처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국회소통관 야외에 카페(‘HERITAGE 1919’)가 25일부터 운영된다. 이 카페는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을 회원으로 하는 법정단체 광복회가 운영한다.
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사업에 집행될 예정이다. 광복회는 그 동안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온 바, 카페 수익금도 동일하게 광복회 내의 장학금 지급기준에 따라 장학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집행된다.
국회사무처는 야외 카페를 설치하면서 공익적 활용을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복지증진을 위해 해당 시설을 활용하기로 하고, 「국유재산법」 및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광복회에 야외 카페를 사용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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