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22일 21시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가나가와현에서 7명, 홋카이도에서 6명, 도쿄에서 3명 등 총 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같은 날 15명의 사망자가 나와 일본이 방역하고 있는 코로나19 검사가 여전히 의구심을 낳고 있다.
이날 일본 국내 확진자 1만6543명, 요코하마 유람선 확진자 712 등 총누적 1만 7255명이며 총누적 사망자는 827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일본에 확진자가 발생했으면서도 일본 정부가 통계에 포함하지 않은 ▽ 공항 검역소 확진자 318명, ▽ 중국에서 전세기 편으로 귀국 확진자 14명 등 332명은 누락되어 발표되고 있다.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 기준 6,135 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비상사태가 유지 되고 있는 도쿄 등 수도권 1도 3현 및 홋카이도에 대해 감염자 수의 감소 경향이 계속된다는 전재 조건 아래 25일에 비상사태를 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