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3일 0시 현재,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 발생해 총누적 확진자는 11,165명(해외유입 1,204명(내국인 88.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2명으로 총 10,194명(91.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05명이 격리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지역 여러 다중이용시설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방역당국이 밀접접촉자 파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방역 당국은 젊은 층 사이에서 '소리 없는 전파'가 다시 시작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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