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초록마을은 지난 19일 ‘녹색특화매장’을 오픈하고, 환경부와 함께 초록마을 목동점에서 녹색특화매장 시범운영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녹색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온실가스와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시설 설치와 매장 운영을 실천하는 유통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됐다.
초록마을은 2011년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이후 녹색매장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초록마을 녹색매장은 총 118개 매장이며, 유통업계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최다로 지정됐다.
‘녹색특화매장’은 기존의 녹색제품 홍보 및 판매 중심의 녹색매장에서 친환경적인 유통∙소비를 위해 유통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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