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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눅 들었던 소년 ‘4차원 영성’을 통해 세계전도자가 됐다

캐나다 이민자 저스틴김 목사, ‘저스틴김미니스트리즈‘ 세우고 세계 여러나라 집회 주강사로 활동

등록일 2020년05월20일 17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낮은 자존감으로 식당 주문도 못 했던 아이가 세계를 돌아다니는 전도자가 됐다. 그는 조용기 원로목사의 생각·꿈·믿음·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4차원 영성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저스틴김미니스트리즈 대표 저스틴김 목사 이야기다.

그는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하지만 어머니는 믿음이 굳건해 그를 신앙 안에서 길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예수님이 제일 좋았고 교회라는 장소가 가장 즐거운 행복한 놀이터였다”고 했다.

조 원로목사를 알게 된 것은 10세 때였다. TV와 비디오테이프, 인터넷 매체를 통해 조 원로목사의 많은 해외 성회, 부흥 집회를 봤고 그 역시 세계 복음화를 위한 전도자로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조 원로목사는 그의 롤모델이 됐다고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 이민을 갔다. 그는 일반인들보다 혀가 짧았다. 그래서 한국어 발음이 좋지 않았다. 영어 발음은 더더욱 나빴다. 또 초등학교 IQ-테스트 결과가 두 자릿수였다.

한국에서도 자존감이 낮았고 캐나다에서는 더 주눅이 들었다. 영어도 힘들었고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레스토랑에서 딸기파이(Strawberry Pie)를 주문하면 종업원들이 딸기파이가 아닌 빨대(Straw)를 주곤 했다. 또는 못 알아들었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보다 발음이 쉬운 애플, 애플파이를 주문하기도 했다.

그래도 캐나다 이민생활 가운데 하나님은 특별한 은혜를 주셨다고 했다. 첫째는, 세상적으로 방탕했던 아버지가 어머니의 기도를 통하여 목사가 된 거였다. 아버지는 14년 전에 토론토에 순복음영성교회를 개척해 예수를 전했다.

둘째는, IQ-두 자리 그리고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했던 그가 세계 복음화와 민족 복음화를 위한 저스틴김미니스트리즈(Justin Kim Ministries)를 세운 일이다.

그는 늘 자신감 없이 살았지만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성을 통해 10대때부터 아시아의 빌리 그래함이 되는 꿈을 꿨고 믿고, 생각하고 입술로 선포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캐나다 전역에서 40여개의 다민족교회(인도네시아, 중국, 필리핀, 가나, 스리랑카, 포르투갈 등)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영국, 미얀마, 필리핀, 대만, 싱가폴, 일본, 태국, 인도지역에서 3000여명의 불신자를 결신시켰다.

이로 인해 2017년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주최한 전국교사대회와 같은 해 영산신학연구소가 개최한 제4회 아세아 마가 다락방 청년수련회에서 주 강사로 섰다. 올해 5월 오순절 부흥 집회 등 한국의 여러 집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 목사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은 오늘도 기적을 기대하는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일어난다”며 “이 능력을 구체적으로 풀어낸 4차원 영성을 통해 지금의 코로나19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이 땅에 새로운 부흥을 오게하자”고 강조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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