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아베 신조 총리는 "감염자 수 압도적 적어"라며 자와 자찬에 의료 현장선 "부끄럽다"라며 다른 목소리가 나왔다.
아베 총리의 자찬이 나오자 가미 마사히로 일본 의료거버넌스 연구소 이사장은 “도쿄에서 병원 내 감염이 왕창 발생해서 도쿄의 모든 대학병원이 기능 중지가 됐었는데, 부끄러워서 할 말이 없네요. (일본이) 한국과 비교해서 손 씻기랑 마스크 잘합니까?”라며 반문했다.
16일 20시 NHK는 보도를 통해 도쿄에서 14명, 가나가와현에서 12명의 감염이 확인되는 등 전국에서 총 57명의 확진자와 도쿄에서 11명, 오사카에서 4명이 사망 등 전국에서 총 1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국내 확짖나 1만6310명과 요코하마 유람선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총누적 1만702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일본 국내 확진자 중 748명, 유람선 확진 사망자 13명 등 총 76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밖에 여전히 일본 통계에 넣지 않은 공항 검역소 등 확진자 317명 중국에서 전세기 편으로 귀국 한 확진자 14명이 더 있다.
일본 노동후생성은 PCR 검사는 지난 13일 하루에 8190건이 이루어졌다고 밝혀 여전히 선진국 평균치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