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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울 아침 최저 -9…오후부터 찬바람 '쌩쌩'

등록일 2017년02월08일 19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아침 최저기온 -8~4도, 낮 최고기온 2~11도
- 오후부터 바람 강해져 추워질 전망




수락산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수요일인 8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밤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내일(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5㎜ 미만이 되겠다.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져 내일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의 대기가 청정하고 순환도 원활해 전국적으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먼바다에서 1~4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0.5~4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1~2m, 먼바다는 1~3m로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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