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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로나19 27명 확진…의심 경우 신고는 장기전에서 승리

등록일 2020년05월15일 13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7명으로 총누적 11,018명으로 늘어났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총누적 148명이 되었다. 

이날 11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브리핑에 따르면 해외 입국 사례는 이 가운데 5명이다. 14일 진행한 진단검사 총 1만5,263건의 시행 결과에서 27명이 나왔다. 

확진자 총누적 1만1,018명 9,821명이 완치 격리 해제되어 완치율은 89.14%로 14일 완치되어 격리 해제된 환자는 59명이 추가되었다. 어제 사망자는 없었다. 현재까지의 총 사망자는 260명이다. 

이날 박능후 장관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하면서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면 우리가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와 자발적인 검사를 강조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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