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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남원·임실·순창,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참석해 사업 필요성 강조

등록일 2020년05월13일 16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13일 전북지역에서 이뤄진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 현장조사에 참석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 이용호 의원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무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지역구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3일 전북지역에서 이뤄진 국도·국지도 일괄 예비타당성 현장조사에 참석해 남원·임실·순창 구간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토부 사업계획에 꼭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KDI 관계자와 서울시립대 교수, 익산국토관리청, 전라북도청, 남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일괄 예타 현장조사 대상구간은 △동부내륙권 (정읍~임실 덕치~순창 동계~남원 주천) 2차로 개량 (총 5,938억원) △순창~구림(강천산 도로) 4차로 확장 (총 863억원) △남원 주천~고기 2차로 개량 (총 1,089억원) △임실 신덕~신평 2차로 개량 (총 551억원) △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 (총 548억원) 등이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 1차 대상지로 압축 선정된 사업을 두고 이뤄진 것이다. 1차 대상지로 전북지역에서 총 20개 구간이 선정됐는데, 이중 절반인 10개가 남원·임실·순창 구간이다. 일괄 예타 현장조사 대상이 되는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규모의 사업은 남원·임실·순창에서 총 5개로, 이날 모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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