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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엔 복된 가정을, 화요일엔 부부를 위해…” NCCK 가정주간 기도문 배포

등록일 2020년05월12일 16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월요일은 복된 가정을 위해, 화요일은 부부, 수요일은 부모님, 이어 자녀와 세상의 모든 우는 가정들을 위한 요일별 기도가 이어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020 가정주간을 맞이해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와 함께 기도문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NCCK는 “유엔이 정한 가정의 날(5월 15일)이 들어있는 주간을 가정주간으로 정하고 있다”면서 “한 주간 가족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기도문을 부모용과 자녀용으로 구분해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정사역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이때, 한국교회가 더욱더 가정사역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모용 기도문의 경우 화요일엔 ‘부부를 위한 기도’(사진)를 드린다. “세찬 비바람이 불어올 때, 우산을 꺼내어 내가 아닌 배우자를 위해 먼저 펼쳐 들 수 있는 사랑과 배려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수요일 ‘부모님을 위한 기도’는 “부모님이 꿈꾸던 신앙의 성숙을 우리 세대와 자녀세대가 잘 이어가게 하소서”라고 간구한다. 토요일은 ‘이 세상의 모든 우는 가정들을 위한 기도’인데, “무거운 멍에를 메고 하루하루 고단하게 살아가고 있는 다른 가정들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자녀용 기도문은 월요일 화목한 가정, 화요일 아빠, 수요일 엄마, 목요일 올바른 선택, 금요일 꿈과 비전, 토요일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위해 기도한다. 가정생활협회 인터넷에서 기도문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가정생활협회는 ‘2020 가정평화상’ 수상자도 발표했다. 성 착취 피해 소녀들에게 가족의 울타리를 제공하는 부산의 ‘웨슬리마을 신나는 디딤터’와 북한이탈주민 가정 및 이주노동자를 돌봐 온 경기도 광주의 순복음만백성교회 강희욱 목사가 공동으로 상을 받았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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