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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로나19, 27명 확진…이태원 클럽 관련 21명

등록일 2020년05월12일 12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7명이 확인되어 총누적 10,936이 되었다. 이 중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서는 서울 12명, 경기 8명, 인천 1명 등 총 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누적 9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외에 지역감염 1명, 해외입국 사례 5명이다. 

이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에 따르면 총 1만0936명 중 9,670명이 완치되어 격리에서 해제되고 1,008명이 치료 중이다. 2명이 사망해 총 258명으로 집계되었다.

박능후(보건복지부장관) 중대본 1차장 주재로 열린 중대본회의에서는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가 모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토론에서 박능후 1차장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우리 방역체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차별과 배제는 코로나19 감염을 숨기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방역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연대와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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