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PCR 검사에 대해 일본 후생 노동성은 8일, 새로운 상담의 기준을 공표하고 "37도 5분 이상 발열 4일 이상"을 폐지하고 구체적인 체온은 나타내지 않고, 답답함이나 고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상담하도록 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8일 23시 일본 국내 확진자 88명 사망 16명이라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도쿄에서 39명의 감염이 새로 발견되는 등 전국에서 총 88명의 감염이 발표되었다며 도쿄도에서는 11명이 사망하는 등 전국에서 총 16명의 사망했다.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공항의 검역 등을 포함한 1만5,663명, 이 밖에 ▽ 요코하마 항의 유람선 승객 · 승무원이 712명을 포함하면 총 1만6,374명으로 늘어난다.
사망자는 ▽ 일본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이 606명, ▽ 요코하마 항 유람선 승선자 13명 등 총 619명이 사망했다.
이 밖에 ▽ 공항 검역에서 확인된 환자와 나가사키 항 유람선 승무원 확진자 31명, ▽ 중국에서 전세기 편으로 귀국 한 사람이 14명이 더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