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커버곡 하나로 전세계를 뜨겁게 달군 방탄소년단 정국을 메인 뉴스 속보로 보도했다.
3일(현지 시간)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이번 주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좋아요(마음에 들어요)' 수를 받으며 소셜 네트워크(인터넷)를 장악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소셜 미디어 트래킹 회사 '뉴스위프(NewsWhip)'가 집계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국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노래하는 영상을 게시했고 이번 주에 가장 많은 '좋아요' 수를 받은 트윗으로 소셜을 또 한번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이어서 "정국이 Never Not을 노래하는 영상 트윗을 게시한 지 24시간 후인 일요일 오후(현지 시간) 210만 개 이상의 좋아요와 90만 개에 가까운 리트윗을 얻어냈다" 라고 전해 와 폭발적인 반응을 체감하게 했다.
이와 함께 2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도 "정국이 라우브(Lauv)의 'Never Not'(네버 낫)을 커버하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라고 전세계에서 나타나는 뜨거운 반응을 보도했다.
빌보드에 의하면, 정국의 커버 영상은 불과 몇 시간 만에 6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당일 트위터에서 정국의 이름이 트렌드 되었음을 전했다.
이 노래 영상은 정국이 5월 3일 오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Never Not♥"이라는 글과 함께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의 'Never Not'(네버 낫)을 커버한 것이다. 공개 이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0분 만에 조회수 100만, 36분 만에 1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전세계 트위터에 게재된 트윗 중 최단 시간에 도달한 가장 빠른 조회수 기록이다.
마음에 들어요(좋아요) 수 또한 2시간 만에 100만, 16시간 만에 200만을 넘어서며 역대 방탄소년단 트윗을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
이 Never Not 트윗은 현재 좋아요 242만, 리트윗 98만, 댓글 61만 3천, 조회수 2130만 이상에 도달했다.(5월 46일 오전 8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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