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일부 전남 내륙은 30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맑은 가운데 다시 초여름 같은 날씨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0도가 되겠습니다.
어린이날 어제는 하늘도 흐리고 또 낮에도 꽤 선선했지만, 오늘은 하늘 맑게 드러나면서 다시 더워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2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한 9도 정도 기온이 높겠고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넘어서겠습니다.
특히 광주 30도 등, 전남 내륙은 30도까지, 동풍을 맞는 동해안 지역은 20도 안팎을 보이며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 맑은 만큼 전국에 걸쳐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지만, 금요일에는 흐리겠고, 금요일 저녁 서쪽 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건조 현황과 전망>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 강원영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7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8일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시작되어 9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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