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재 제778호 「김천고등학교 본관」>
[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문화재청이 4일 「김천고등학교 본관」,「김천고등학교 구 과학관」, 「수원역 급수탑」, 「구 부산나병원기념비」, 「불교」(잡지) 등 5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된 국가등록문화재 제778호 「김천고등학교 본관」은 1931년 육영사업가 최송설당(崔松雪堂, 1855년〜1939년)이 민족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설립한 김천지역 대표사학의 ‘본관’ 건물로 김천고등학교의 상징이며 또한, 한국 근대건축의 선구자인 박길룡(1898〜1943년)의 작품으로 건축사적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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