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1일 22시 20분에 강원도 영동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20시 10분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진행중에 있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0명, 공중진화대 20명 등 285명이 투입되어 진화중이다. 지속적으로 인력을 충원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중안산불방지대책본부가 밝혔다.
정부는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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