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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로나-19 국내발생 1명…불법체류자 등 외국인 무료진단 진료

- 불법체류 외국인 일정 기간 유예하여 강제 출국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사

등록일 2020년05월01일 12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질병관리본부 제공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9명이 추가되어 10,774명으로 치료받고 계신 환자들은 1,454명이며 완치되어 격리해제 된 환자는 13명이 늘어 9,072명, 총 사망자는 어제(5월 30일) 1명이 늘어 248명이 되었다.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9명 가운데 1건은 국내 확진 사례이고, 해외유입 신규 사례는 총 8건으로 검역단계에서 4건, 지역사회에서 4건이 확진되어 국내 발생이 1명에 그쳤다.

아침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회의에서는 각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와 함께 긴급재난지원금 압류방지 추진계획, 무자격 체류자, 노숙인과 쪽방주민 방역관리 방안,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국립문화시설 재개관 추진계획, 수출입 애로 해소 동향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 국무총리는 “연휴를 맞아 관광지를 찾은 분들께 현장에서 분투하는 의료진을 생각하여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달 안으로 국민 여러분들께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압류되지 않도록 관계부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각종 행사가 많은 5월의 시작이고 또 어제(30일)부터 긴 연휴가 시작되었다며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1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 신규로 확진된 건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어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최근의 안정적 상황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었던 시기의 성과가 2주 후인 이제서야 비로소 나타난다며 이번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얼마나 제대로 지켰는지는 역시 2주 후에야 나타난다며 지금의 확진자 숫자를 보고 섣불리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무자격 체류자와, 외국인 체류자와 노숙인, 쪽방주민 등 방역 취약집단 관리 방안에 대해 약 39만 명으로 추정되는 비자기간이 만료되어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에 대하여 16개 언어로 코로나-19 진료와 치료체계를 안내하여 적기에 무료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비대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법무부에서는 단속을 일정 기간 유예하여 강제 출국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연휴가 끝나는 6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24개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의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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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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