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8일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제3기 국회도서관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SNS를 통해 ‘국회도서관 홍보 메신저’ 역할 수행할 예정이다.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 국회도서관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1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국회도서관의 소식을 적극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국회도서관의 소식을 SNS에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포터즈 활동 영역을 유튜브 부문까지 확대해 모집해 국회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자유롭고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회도서관을 적극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6개월간 청년들의 젊은 감각과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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