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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계최대 축구장 4배 크기 컨테이너선···김정숙 여사 명명식‥송사

등록일 2020년04월24일 0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세계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명명(命名)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세계로 쏘아 올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명명식은 새로 건조된 선박의 이름을 지어 탄생을 알리고 무사 운항을 기원하는 행사다. 문 대통령은 “‘세계 5위 해운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다시는 부침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정숙 여사는 "이 배를 알헤시라스호로 명명합니다. 이 배와 항해하는 승무원 모두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합니다"라는 송사와 함께 명명줄을 절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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