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게벳의 노래 | 인생찬양 ep2
워킹맘으로 육아와 회사일 모두 잘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았지만 현실에 벽에 부딪힌 엄마의 사연입니다. 아이에 대한 미안함에 매일 눈물을 삼키며 출근길 지하철을 탔다고 하는데요. 이 찬양을 들으면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원곡을 만들고 부른 찬양사역자 염평안 님이 직접 이 사연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 인생찬양 ]
누구나 인생찬양 한 곡 씩은 있다. 여러분의 인생찬양을 알려주세요. 사연을 읽어드리고 라이브로 불러드립니다. 여러분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될거예요 :)
[사연 신청]
유튜브 댓글 혹은 missionmovie1@gmail.com 로 남겨주세요.
[촬영 장소: 도림교회]
[요게벳의 노래]
작은 갈대상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네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동그란 눈으로 엄마를 보고 있는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고 강가에 띄우며
간절히 기도했겠지
정처없이 강물에 흔들흔들
흘러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그가 널 구원하시리
그가 널 이끄시리라
그가 널 사용하시리
그가 너를 인도하시리
[뉴서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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