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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한국 의료 선진국 인정한 트럼프…대선 전략, 동맹 넘어 선진국 어깨동무하자

등록일 2020년04월19일 13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4월 18일 오후 10시부터 30분간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한미 공조 방안과 최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전화 통화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모습. 2020.04.19.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로 팬데믹 세계의 터널을 지나면서 선진국의 기준이 국민복지를 중심으로 의료체계가 반영되면서 재편되고 있다.

코로나-19로 팬데믹 속에 경제의 축과 맞물려 의료체계가 선진국의 잣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 세계가 인정한 이번 팬데믹에서 한국이 의료 선진국에 반열에 오르자 의료체계만큼은 미국이라며 자부심에 빠져 있다가 실상이 더러 난 트럼프가 대선을 앞두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의료시스템 선진국 한국과 친해지기에 나섰다.

18일 밤 10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30분간 전화 통화하면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한미 공조 방안과 최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 세계에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의료 수준과 언론의 자유, 무엇보다 남을 배려하는 민주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AI·IT 등 4차산업 기준으로 팬데믹 가운데 국회의원 선거를 세계 최초 성공했다. 대선을 앞두고 선거를 저울질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총선을 눈여겨보았고 이에 성공적으로 치른 총선을 축하하면서 미국 대선준비에 용기를 얻었다. 

트럼프는 코로나-19를 회복하고 경제를 재건하는 하반기를 노리면서 특히 “문 대통령이 큰 승리를 거둔 것”이라면서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하반기 미국 대선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 인사에 감사를 표명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이 감소하는 등 사정이 호전된 것이 총선 승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의 많은 나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대응은 최상의 모범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우리의 성공적인 대응에 동맹이라는 숟가락을 얹었다.

문 대통령은 전화에서 최근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10명대로 떨어지는 등 상황이 호전됐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할지는 아직 고심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미국 내 코로나-19 증가세가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하에 가까운 시일 내에 진정되어 트럼프 대통령이 큰 관심을 두고 있는 경제 재건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국이 진단키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타 물품의 수출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한미동맹의 정신이 훌륭하게 구현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양국은 앞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분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외에 북한의 최근 상황에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노력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대북 관여를 높이 평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당연하다면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 북한에 대한 인도적 대북 지원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개성공단 재개와 우리 국민의 금강산 등 북한 여행의 동의를 간접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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