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미래통합당 신보라 후보가 파주시에서 유승민 의원의 지원사격으로 총선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다.
신 후보는 11일 오후 파주시를 찾은 유승민 의원과 함께 운정호수공원을 돌며 선거유세를 펼쳤다. 파주 운정동은 운정신도시가 위치해 상대적으로 젊은 부모들의 비율이 높은 곳이다.
신 후보는 유 의원과 함께 공원 산책을 하며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유 의원은 시민들에게 “신 후보는 젊게, 정직하게 잘 해낼 사람”이라고 유세 지원을 하며 “8년간 못한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사업 반드시 끌어올 수 있는 사람이 신 후보”라고 소개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 후보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한다면 해내는 신 후보가 파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일 잘 해낼 것”이라고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아기엄마 국회의원 신보라에게 젊은 도시 파주의 교육, 보육 문제 믿고 맡겨달라”며 “파주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