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경기 광주시 갑)는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광주시(갑) 시·도의원 모두와 당원들이 함께 경안근린공원 광주시 3·1독립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마지막 주말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소 후보는 기념탑 참배를 마친 뒤 청석공원 집중유세를 비롯해 경안근린공원, 보건소, 경안시장 앞에서 유권자들을 찾아가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충탑 참배를 끝낸 뒤 소 후보는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우리 광주시에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해공 신익희 선생이 대한민국임시헌장을 만드는 4인위원회의 일원이셨기 때문”이라면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민주공화제와 국회소집을 천명한 임시헌장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참배를 결정했다”며 3.1독립 기념탑 참배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소 후보는 광주 미래의 비전을 담아 더 잘사는 광주시 공약에서 ▲삼동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년혁신 창업지원 및 지역 일자리 확대, ▲지역기업 및 농업인 경쟁력 강화 지원, ▲행복한 골목상권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발표했다.
소 후보는 “광주 발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이다. 저 소병훈이 광주의 더 힘찬 도약을 가능하게 하고, 광주시민이 더 잘사는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광주 발전과 광주시민이 더 행복한 삶을 만드는 일에 많은 광주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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