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과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에게 위생용품이 위문품으로 전달되었다.
전우와 함께 김홍준 단장 요청으로 오케이 엔씨엠(김재곤 대표)이 지난 8일 수도방위사령부에 미용 타올 ‘버블클로스’ 30,000장, 국제평화지원단(남수단재건지원단)에 2,000장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어 국군의무사령부 기간병과 환자들을 위해 미용 타올 7,000장을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13개 군 병원 공동화장실 비치용 비누로 각 100개씩 총 1,300개와 미용 타올 버블클로스 7,000장을 추가하여 지정기탁서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군통령 디아이피엠엑스(DIP MX) 혼성 아이돌그룹을 모델 및 브랜드로 "손 세척용 항균 비누를 제작하여 동남아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누 만장을 후원한 최 회장은 즉석라면 자판기 등 "평생을 자동화 시스템 개발과 제작을 하였고, 이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대면 무인 자판기 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라며 공연단 전우와 함께 업무 협약식에서 제대 군인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취업과 창업에 대하여 많은 길을 만들어 갈 계획을 밝혔다.
국군의무사 예하 춘천병원에서 의병제대를 한 아들 때문에 군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는 김 단장은 빅트리 최정환 회장의 후원을 받아 ‘다지워’ 미용비누 만장을 특별 제작하여 육해공 해병대 해외 파병부대 등에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 단장은 ”코로나-19가 안정되고 외부인 군부대 출입이 가능할 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위문 공연과 미술 전시회 등을 각 단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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