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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공격 놓치지 않을 글로벌호크 2·3호기 속속 한국 도착

등록일 2020년04월09일 0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가 지난해 1호기가 한국에 도착한 이후 2‥3호기가 곧 도착할 예정이다. 글로벌코크는 북한 전역을 24시간 위성정찰기 수준으로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호크 2호기가 이번 주에 이어 3호기도 공군 기지에 도착한다. 공군은 지난해 12월 1호기가 착륙한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 2, 3호기 역시 착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 보잉사 전문 인력이 이미 관련 공군기지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2011년 약 1조1,000억 원을 들여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글로벌 호크 4대를 도입해 미국에 대부분 의존하던 대북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한 대도 연내 도입이 예상된다.

영상장비는 한국에서 장착 할 예정인 글로벌 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가동해 지상 30㎝ 크기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다. 군사 정찰위성과 비교할 수 있다. 작전 반경이 3,000㎞에 달하고 32~40시간 연속 작전을 펼칠 수 있어 사실상 24시간 한반도 전역을 감시할 수 있어 그동안 미국에 의존하던 감시정찰을 상당 부분 독자 수행할 수 있다.

군은 연말쯤 제한적으로 글로벌 호크를 전력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군은 글로벌 호크를 운용하는 정찰비행대대를 창설하고, 지난해 12월 글로벌 호크 1호기 인수 후 조종사와 센서통제사 및 정비사 등에 대한 교육을 한미 양측에서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호크가 군 전력의 한 축으로 순차적으로 전력화 되면서 4대가 모두 도입되면 완전한 감시정찰 등의 팀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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