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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7일 코로나-19 현황, 이틀 연속 50명 이하…해외유입 17명

등록일 2020년04월07일 12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7일 0시 기준,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3,445명이며 6,694명이 완치되어 격리 해제되었고 총 192명이 사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어제(6일)에 이어 오늘(7일)도 50명 이하를 유치했다. 격리해제는 96명, 사망 6명이 발생했다.

이날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11시 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7명 가운데 30건은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이다. 해외유입 신규사례는 총 17건으로 검역단계에서 확진된 사례가 14건, 지역사회 확진사례가 3건이다. 이중에 외국인 3명을 제외한 14명이 모두 우리 국민이다. 

이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회의에서 정세균 총리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이 클럽 등의 유흥업소에 몰려드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 총리는 지난 2월 21일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하루 동안 74명의 환자가 나왔다고 발표한 이후 신규 확진자가 일 최고 800명대까지 이르렀지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발생하고 있어 긍정적 신호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히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게 정부의 입장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위험이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특성을 고려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를 당장 체감하기는 쉽지 않지만, 지난 5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앞으로의 2주간 서서히 나타날 것이라는 진단을 정부가 내렸다.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학교 방역 관리와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며 일정을 나누어 단계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먼저, 정보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소득층에게 스마트기기를 확보하여 대여할 예정이다. 예산지원과 유관기관 협력요청 등을 통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원격수업을 위한 플랫폼과 콘텐츠는 공공과 민간 자원을 함께 활용할 계획으로 공공플랫폼인 e학습터 및 EBS 온라인클래스는 학생 300만 명이 동시에 접속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초등 저학년은 스마트기기 없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EBS 방송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학생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원격수업을 한다는 방침이다.

종교활동이 비대면으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온라인 종교활동과 승차 종교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종교집회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내일부터 5월 말까지 온라인 종교활동이 어려운 200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영상촬영과 송출에 대한 기술적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통신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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