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우리 군은 6일부터 천성산, 금성산 등 후방지역 방공진지 주변 36곳에서 지뢰제거작전을 시작했다.
이날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작전에는 육군, 공군, 해병대, 26개 공병부대 1,400여 명이 투입되며 2021년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 제20기갑여단 번개대대 이정주 중사와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 김덕중 상사가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병무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국 병역판정검사 중단 기간을 17일까지 추가로 연장했다.
군 코로나19 관련해 이날 현재 의료인력 454명, 지원인력 1,720여 명 등 2,174명이 투입돼서 역학조사와 검역 업무, 마스크 판매 및 방역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누적 환자는 39명, 이중 완치가 32명이고 현재 7명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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