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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로나-19 현황, 정부 50명 이내 목표 설정, 확진자 94명

등록일 2020년04월04일 14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질병관리본부 캡쳐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질변관리본부 4일 0시 기준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으로 정부는 앞으로 확진자가 1일 50명 이내로 낮추는 목표로 방역을 하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4일 14시 발표에 따르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56명이며 이 중에 해외유입이 688명, 외국인은 57명이다. 해외유입의 91.7%가 귀국하는 우리 국민이다. 1만 156명 가운데 6,325명이 격리 해제되었다. 신규 확진자는 94명이고 격리해제는 304명이 증가해서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추가로 3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지역별 현황에서 서울과 대구·경기도를 제외하고는 해외유입을 뺀 지역에서의 발생, 물론 잠정통계이기는 하지만 1명 또는 9개 시도의 경우에는 어제 하루 현재로는 지역 발생이 1건도 없는 시도가 9개로 대폭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약 82.7%가 집단 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전했다.

개별 집단 발생은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전일 대비 8명이 추가로 확진되어서 현재까지 총 35명이다. 그 35명은 환자 13명, 직원이 10명, 환자 가족 및 방문객이 12명으로 현재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 평택시 한 와인바와 관련해서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어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2개의 의료기관에서 전날 대비 20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동구 파티마병원과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발생 사례들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해외로부터 해외의 주요 국가들이 지금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있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를 근거로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발생이 부정기적으로 나타나는 형태로 현재의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을 하면서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증상발생 전에 전파 가능성을 보다. 면밀하게 추적하기 위해서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접촉자의 조사범위를 종전 ‘증상 발생 전 하루’에서 ‘발생 전 이틀’까지로 확대했다. 또한, 격리시설에서 담배를 구매하기 위해 탈출한 사태와 관련해 고위험군에 흡연자도 추가해서 관리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주말을 맞아서 오늘부터 또한 연장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전 국민이 계속 협조하고 다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했다. 실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이나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특 소독 등 환경관리와 관련해서 통상 소독은 환경부에서 승인 또는 신고된 소독제를 선택해서 제품별로 사용량,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을 준수하고 일상적인 지역사회 내의 공공장소나 가정에서 예방적으로 소독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제(3일) 코로나 19 환자를 진료하던 중에 감염된 의료인 허영구 원장이 처음으로(의료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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