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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3월 29일 주일설교 이영훈 목사

등록일 2020년04월02일 17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3월 29일 주일설교 이영훈 목사


<말씀봉독>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계 5:7~12)

<등단 후 멘트>
귀한 찬양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 하나님 주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코로나-19가 속히 종식 되어지게 하여 주시고 이 땅에 신천지 이단이 이번 기회에 완전히 뿌리 뽑혀서 더이상 사회에 혼란과 교회에 분열을 가져오지 않고 가정 파괴를 가져오지 않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있는 처소에서 함께 마음을 모아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통성기도)

<찬송가 412장 (통:469)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첫사랑의 감격을 잃어버리고 기쁨과 감사가 없이 형식적으로, 습관적으로 신앙생활을 했던 저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고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하여 주님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처소에서 예배드리는 저희를 불쌍히 보시사 예배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저들의 첫사랑의 신앙이 회복 되게 하여 주셔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모여 주님을 찬양하는 그날이 속히 다가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신천지 이단을 뿌리 뽑아 주시고 주님 그곳에 속아서 들어간 많은 형제, 자매들을 긍휼히 보시사 돌아 나와 가정으로, 교회로 복귀하게 하여 주셔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님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설교말씀>

요한계시록 5장 7절에서 12절 말씀 가지고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목이 길지만 한 번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약 1,600년에 걸쳐서 40여 명의 저자들이 각기 다른 환경에서 기록한 것입니다. 그냥 기록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받아 성경을 기록했는데 이 성경 66권의 주제는 단 하나입니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구약성경은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 신약 성경은 이미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대부분의 예언들은 역사 가운데 다 이루어졌는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은 아직 성취가 되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 말세에 되어질 일과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모든 이단이 이 요한계시록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해서 교리를 만들고 이단 집단을 만들어서 그들의 교주를 신격화하고 다시 오실 재림주로 믿고 섬기게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을 미혹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이 구세주가 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사람인 것입니다. 유한한 존재인 것입니다. 사람이 재림주가 될 수도 없고 사람이 메시아가 될 수도 없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에 대신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모든 이단의 특징은 그들이 따르는 교주를 신격화하고 재림주로 믿고 있다고 하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철저히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살피고 신앙을 무장해서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고 예수님만 닮아가고 예수님만 섬기고 예수님만 전하는 귀한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기도

오늘 성경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기도,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기도에 대하여 말씀을 합니다. 5장 7절과 8절입니다.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 환상 가운데 천국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천국의 모습이 보이는데 그 한 가운데 어린양인 예수 그리스도가 많은 천사들과 무리들 앞에 찬양을 받고 계셨습니다.

예수님 앞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가장 높은 천사장들이 네 생물의 모습으로 우리 주님을 찬양하고 있었고 모든 성도를 대표하는 24장로가 엎드려 주님을 경배하는데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갖고 있었습니다.해석하기를 24장로는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사도를 상징하면서 전 믿는 사람을 대표하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약 시대에 성막을 짓게 하시고 그 가운데 임재하셨습니다. 성막은 크게 둘로 나누어졌는데 언약궤가 있는 지성소와 또 금 향로와 진설병 상, 일곱 촛대가 있는 성소로 나누어집니다. 여기 금 향로에서 계속 향을 피워올렸습니다. 이 향은 성경에 보니까 성도의 기도를 상징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계시록 8장 3절, 4절에도 그 말씀이 나옵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는 아름다운 향과 같은 것입니다. 시편 141편 2절은 말씀합니다.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성막 안을 향기가 가득 채운 것처럼 이 성전 안에 우리들의 기도가 가득 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 가운데 기도가 가득해야 합니다. 기도로 우리 삶을 가득 채울 때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우리 신앙생활을 할 때 많은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습니까? 기도가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기도하지 않으니까 끊임없이 문제가 우리를 둘러싸는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면 문제의 결박을 풀어버리고 주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특별히 구별된 제물을 준비해 그것을 태워서 그 향기로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우리의 기도도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구별된 모습으로, 가장 정결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올려드리는 기도를 주님 기뻐 받으십니다.
우리가 하루를 바쁘게 지내다가 그저 생각날 때 기도하는 것이 기도가 되면 안 됩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 기도할 때 주님이 그 기도를 받으십니다.

보통 새벽 첫 시간에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때 그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는 향기가 돼서 우리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기도가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한국교회를 살린 것이 바로 이 새벽기도입니다. 전 세계 어디서 볼 수 없는 이 새벽기도가 한국교회를 살려서 오늘날 이렇게 아시아 최대의 기독교 국가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의 열정이 사라지고 기도가 성전을 가득 채우지 못하니까 그 향이 사라지니까 이단들이 들끓고 이같이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하여 온 국민이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이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 진실한 기도가 주님 보좌 앞에 상달 될 때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풍성히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선물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바로 기도에 있습니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역인데 그리고 교회를 견고하게 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말씀 사역인데 그리고 성도님들을 풍성한 은혜 가운데로 인도하는 것이 치료 사역인데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선교를 가능하게 하고 우리의 기도가 말씀의 역사를 가능하게 하고 우리의 기도가 섬김의 역사를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합니다. 물론 선교하는 집이고 말씀 가르치는 집이고 치료하는 집이지만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기도이기 때문에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사야 56장 7절입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할렐루야. 우리들의 간절한 기도가 아름다운 향이 되어서 주님의 보좌 앞에 올라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향기가 천국 보좌를 진동하여서 주님을 감동시켜 주님 앞에 올려드리는 기도마다 응답으로 기적으로 축복으로 다가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문제가 생길 때 사람을 찾아다니지 말고 엎드려 기도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조지 뮬러 목사님은 다섯 개의 큰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만 명이 넘는 고아들을 돌보았습니다. 그런데 기록을 보면 많은 비용이 들어 이 고아원을 운영해야 하는데 사람을 찾아다니지 않았습니다. 모금하러 다니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편지해서 도와달라고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그 모든 필요를 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채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를 저물어 가는 시간에 하루를 돌아보면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나님께서 이것도 응답하셨다, 응답하셨다, 응답하셨다 하는 것을 일기장에 남겨 놓게 되었고 목사님이 천국 가신 후에 일기장을 보면서 응답하셨다는 그 횟수를 다 헤어려 보니까 5만 번이 넘었다고 말씀합니다.

그 기도 내용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1844년 11월, 나는 다섯 사람의 회심을 위해 기도를 시작했다. 아플 때든 건강할 때든,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기도했다. 18개월이 지나자, 처음으로 한 사람이 회심했다. 하나님께 감사한 뒤, 남은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했다. 5년 후 두 번째 사람이 회심했다. 6년이 지나자 세 번째 사람이 회심했다. 나는 하나님께 감사한 뒤 나머지 두 사람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했다. 두 사람은 아직도 회심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기도 후 한 시간이나 당일 내로 수만 번이나 내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 그런 내가 두 사람의 회심을 위해 36년 가까이 날마다 기도했건만 그들은 아직도 회심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바라고 계속 기도하며 여전히 응답을 기다린다. 그들은 아직 회심하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회심할 것이다.“

다섯 친구가 예수 믿기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데 첫 번째 친구는 18개월 만에 예수를 믿게 되고 그 다음 친구는 5년 후에, 그 다음 친구는 6년 후에 예수를 믿게 되었는데 나머지 두 친구가 예수를 안 믿는 거에요.

그래서 간절히 기도하고 기도하고 평생 기도했는데 이 목사님이 임종할 때 그 네 번째 친구가 예수를 믿게 되고 장례식에서 다섯 번째 친구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52년간 기도했던 그 기도가 장례식에서 완성이 된 것입니다. 목사님은 기도에 대해서 이러한 말씀을 남겼습니다.
“기도란 응답 받을 때까지 하는 것이 기도이다.”

할렐루야.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생활의 문제, 자녀의 문제, 직장의 문제, 사업의 문제, 질병의 문제, 어떤 문제를 가졌던 간에 응답이 올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반드시 응답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

기도할 때 우리는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에 대하여서 성경은 계시록 5장 9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24장로가 새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새 노래는 구원받은 사람만이 부를 수 있는 감사의 노래, 승리의 노래, 구원의 기쁨의 노래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는 슬픔을 담고 이별을 담고 상처를 담고 일시적인 사랑을 담고 노래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이 부르는 이 노래는 오직 구원받은 사람이 부를 수 있는 승리의 노래, 생명의 노래, 기쁨의 노래, 축복의 노래가 되는 것입니다.

이 노래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피를 흘려서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일생 동안 불러야 할 우리의 새 노래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여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셨다. 예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구원의 능력을 감사하는 것이 새 노래의 핵심적인 내용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구약의 피의 제사를 완성하시고 온 인류에게 구원의 문을 여셨습니다. 모든 죄는 그 대가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을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시고 공의로운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그 죄의 경중을 따라서 크고 작은 형벌을 내리지만, 하늘 법정에서 내리는 그 죄에 대한 심판은 영원한 사망 하나뿐입니다. 사망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죄를 지은 사람은 법정에서 그 죄에 따라서 형을 언도받지만, 이것이 때로는 사면을 받기도 하지만, 인간이 지은 죄는 어떠한 노력으로도, 어떠한 행위로도 사함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하나님께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 그의 가장 사랑하는 동물을 가져오게 해서 보는 앞에서 피를 흘려 죽게 함으로 일시적으로 죄를 사하게 한 것입니다.

요즘 반려견을 자기 가족처럼 기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주인이 죄를 지었을 때, 그 반려견을 제사장 앞에 갖고 와서 목을 베어 피를 흘리게 한다면, 그 부모의 마음이, 반려견 주인의 마음이 어떠하겠습니까? 구약의 4천 년의 제사가 그런 제사였습니다. 가장 아끼는 어린 양을 갖고 와서 보는 앞에서 피를 흘려 죽게 했습니다. ‘내가 죄를 지어서 저 어린 양이 나 대신 죽는구나!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야지!’ 고개를 흔들고 돌아와서 또 죄를 짓고, 또 죄를 짓고 그래서 수많은 짐승이 피를 흘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죄 없으신 몸으로,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스스로 제물이 되어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얻고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놀라운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을 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18절 19절입니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로 바뀐 것입니다. 죽어야 마땅한 죄인이 죄와 허물로 얼룩진 더러운 죄인이,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 받아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살펴주시고 우리를 품어주시고 우리 일생을 인도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왕 같은 제사장의 모습으로 이미 바뀌었습니다. 우리를 매우 존귀히 여기는 자로 일컫고 계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5장 10절입니다.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할렐루야!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감사 찬양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할 것입니다.


3. 찬송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셋째로 찬송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요한계시록 5장 11절 12절입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피로 돌아가신 그 우리 주 예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고 또 찬양하고 또 찬양하여야 합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우리가 절대로 소홀히 하거나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를 옮기셨으니 한평생 우리의 삶은 주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의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헨델이 ‘메시아’를 작곡할 때, 요한계시록의 이 말씀에 큰 감동을 받고 메시아의 마지막 ‘죽임 당하신 어린 양’ 52번째 곡을 작곡한 것입니다. “찬송과 존귀 영광 주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코러스로 메시아가 마무리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제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내가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겠습니다. 주님만이 나의 모든 것 되십니다. 이것이 우리 일생의 신앙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먹고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만이 홀로 높임 받으시길 원합니다. 빌립보서 2장 9절로 11절은 말씀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모든 감사, 찬송, 존경을 우리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됩니다. 우리가 어떤 선한 일을 하고, 우리가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할지라도, 큰일을 했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가능하게 하신 분이 우리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잘나서 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일을 잘하고 큰 업적을 남겼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박수갈채를 받고 우리가 받을 영광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계시록 5장 13절, 14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할렐루야! 찬송과 존귀 영광을 주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주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주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그런데 사람들은 참 착각을 잘합니다. 조금만 잘되면 자기가 잘나서 잘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하나님 은혜로 그 높은 자리에 올라갔으니까 잘 섬겨야 하는데, 자기가 다 갖췄다고 생각하고 마음대로 권력을 가득 휘둘러서 그 자리에서 내려오고 난 다음에 많은 사람들이 다시 감옥에 갑니다. 왜 함부로 권력을 휘둘렀기 때문에.

인간의 자리는 절대로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감당하고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직분도, 우리의 재능도 우리가 누리는 모든 은혜와 축복도 다 주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이 주신 재능을 가지고, 주님이 주신 축복을 가지고 나가서 어떠한 업적을 남기고 사람들한테 박수갈채를 받을 때, ‘그래 내가 잘나서 그렇다.’ 착각하고 주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않기를 바랍니다. 절대로 여러분이 주님의 영광의 자리에 앉지 마시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시편 115편 1절입니다.
야훼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우리 한국에 나타난 수많은 자들이 다 주님의 자리에 자신이 대신 앉아서 이단이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셨는데, 그들은 말하기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에 실패했다. 그래서 실패한 그 사역을 완성하기 위해서 재림주로 온 것이 나 문선명이다. 그래서 통일교를 문선명이 만듭니다. 그는 이미 죽었고, 자기들끼리 지금 갈등과 다툼이 있어서 성전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 밑에서 통일교 원리강론을 배워서 30개 재단을 만들어 또 살림을 차려서 나간 것이 JMS 정명석입니다. 이 정명석이 십 년 징역을 살고 지금 나와서 다시 이 JMS 재건을 위해서 애쓴다고 하는데, 이 이단도 아주 이 땅에서 뿌리 뽑혀야 하는 이단입니다.

한때 남대문교회 장로님으로서 많은 병자를 고친 신유의 은사로 이름을 날렸던 전도관의 박태선. 영생불사한다고 했지만 그는 죽었습니다. 온갖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그 밑에서 가지가 쳐서 나온 장막성전 유재열. 유재열 밑에서 배워서 또 하나의 가지를 치고 만들어진 것이 이만희 신천지입니다.

다 저들이 예수님 자리에 대신 앉아서 자기가 재림주라 자기가 보혜사라 그래서 자기를 신격화하고 그 영광을 가로챔으로 말미암아 이단의 교주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이단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번에 신천지뿐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 각종 이단들을 다 심판하실 것입니다.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이단에 속한 사람들이 한국에 한 200만이 된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이라고 말했던 사람 중에 천만 명 중에 한 이백만은 거기에 속해있다는 것입니다. 다 찾아내야 합니다. 다시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여호와의 증인 다 이단에서 돌아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다시 변화시켜서 신앙의 기초부터 바로 세워 오직 주님만 높이고, 주님만 섬기고, 주님만 닮아가고, 주님만 전하는 그러한 주님의 자녀로 변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만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 안에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로 승리합시다. 보혈의 능력으로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고 모든 영광 우리 주님께 올려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신학교 1학년 다니다가 군대 갔다 왔는데 친구의 꼬임에 빠져서 신천지에 들어간 김강림이란 분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서 7개월 동안 교육받고 나서 완전히 세뇌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교회에서 전혀 듣지 못한 새로운 성경의 세계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하다가 그만 완전히 세뇌가 되어서 신천지 멤버가 됐는데, 신천지에서 빠져나온 한 자매가 부모님에게 가서 얘기해줬습니다. “당신의 아들이 지금 신천지에 빠져 빨리 구해내야 됩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이단 상담소 가서 상담을 받고 온 가족이 힘을 합해서 이 아들을 이단에서 돌이켜 나오게 하려고 하는데 상담받으러 가자고 하니까 완전히 막 버티고 난리가 납니다. 아버지는 직장을 정리하고 매달려서 아들이 돌아오기를 위해서 밖에 못 나가게 감시하고 그를 설득합니다. “상담받고 바른길을 가자.” “절대 상담받으러 안 갑니다.” 이미 세뇌를 받았어요. “상담받으면 거기에 마귀가 역사하기 때문에 거기 가면 안 된다.” 어머님이 매일 눈물로 찬송을 부르며 기도하고 아버님은 생수통을 배달하느라 거칠어진 손으로 그를 안고 엉엉 우셨습니다.

그런데도 반항하고 아버지 어머니를 밀쳐냅니다. 왜냐하면, 신천지를 배신하면 다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영원한 유황불, 지옥불에 떨어지고 온 가족이 구원을 못 받는다고 세뇌를 당하기 때문에 어떤 압력이 들어와도 누가 뭐라고 해도 버텨야 하는 것입니다. 가족과 인연을 끊더라도 그것을 지켜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버텼습니다.

그렇게 부모님과 밀고 당기는 그러한 어려움 가운데 어느 날 생일을 맞게 되었는데 어머님이 생일 케이크를 들고 오셨어요. 그 순간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온 가족이 나 때문에 이렇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과연 내가 이 신천지 이 믿음 지키는 것이 맞는 일인가? 내가 지금 뭐 하는 것인가? 마음이 녹아졌습니다. 신천지에 돌아 나오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온 가족이 달라붙어서 그를 설득해서 상담받게 하는 것 밖에 없다고 그랬는데 “내가 상담받겠습니다.”

상담받은 이틀 만에 신천지가 완전히 사기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나옵니다. 그는 신천지에서 나온 후에 신학을 마치고 전도사가 되었고 지금 이단과 싸우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유투브에 이분의 간증이 많이 나오니까 한번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저는 제 교만으로, 제가 신앙적으로 (말씀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신천지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져버리고 내 스스로 뭘 해보겠다고 전도하고, 이만희라는 다른 구원자를 찾고, 그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 예수님의 구원을 알게 되고 수렁에서 건져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고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고 이제는 주님 앞으로 돌아 나와서 주님 기뻐하시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서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고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한평생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번뿐인 인생인데 혹시 우리가 주님 보시기에 부끄럽게 잘못 살아오지 않았는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첫사랑을 회복하고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여 주님 기뻐하시는 자녀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님 신앙이 나태해지고 감사가 사라지고 기쁨이 사라지고 염려가 가득했던 저희의 삶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여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고 주님께 영광 돌리며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도록 주님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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