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베트남 축구 열풍을 가져온 '박항서 감독'을 위한 '응원가' “미스트 박”이 1일 출시된다.
'미스터 박'은 동남아 국가 중 축구에 있어 가장 핫한 나라인 베트남에 그 열풍을 가져온 주인공 박항서 감독을 위한 응원곡으로 제작사 '채널 넘버식스' 강민우 대표가 제작해 발표한다.
지구촌의 재앙 "세계적 대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식어버릴 수도 있는 축구 열기의 안타까움을 직면한 베트남 현실을 응원하고자 박항서 감독의 응원가 '미스터 박'이 탄생했다."고 제작사 측이 전하면서 한국과 베트남 사이를 '미스터 박'으로 희망적인 메시지가 전달되고 다시금 '박항서 신화'와 축구 열기가 되살아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작년부터 준비해온 '미스터 박' 음악 작업은 '나안나'의 노랫말에 90년대 초반 ‘넌 언제나’로 사랑받았던 꽃미남 밴드 모노 보컬 '김보희(복면가왕 공중전화)'가 작곡과 편곡을 맡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미스터 박’은 남, 여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남자 버전은 '김보희'가 직접 불러 가장 응원가다운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자 버전은 인터넷 방송 ‘양양 시대’ 주인공이자 ‘달콤한 입술’로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 양양이 불러 흥겨움과 다양한 팬덤을 위해 전략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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