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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초대형 방사포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등록일 2020년03월29일 10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북한이 29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하면서 우리 군이 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 10분께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히면서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230㎞, 고도는 약 30㎞로 탐지됐다면서 한미 군 당국은 이번 북한 발사체의 사거리와 고도 등 제원과 함께 의도를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적대적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고도와 비행거리를 고려했을 때 초대형 방사포 발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발사체 종류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21일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인 전술지대지미사일을 쏜 지 8일 만이며 올해 들어 4번째로 이달 2일과 9일에는 동계훈련을 목적으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다며 남 측의 반응에 김여정이 나서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9일 초대형 방사포는 첫발과 두 번째 발사 간격이 20초, 두 번째와 세 번째 발사 간격은 1분 이상으로 탐지됐다. 지난 2일 발사 때는 첫발과 두 번째 발사 간격이 20초로 분석됐다.

오늘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는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사거리, 정확도, 비행궤적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전술적 배치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21일 오전 6시 45분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전술지대지미사일 2발을 평안북도 선천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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