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날씨, 비 그치고 맑은 하늘에 찬바람…주말 반짝 '쌀쌀'

등록일 2020년03월27일 15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지만, 주말을 앞두고 반짝 공기가 차가워지겠습니다.

오늘(27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경상 동해안 제외)은 흐리거나 구름 많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 3시에 접어들면서 현재 서울은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비구름은 동해상을 통해서 대부분 빠져나갔지만, 강원과 경북지역은 오늘 오후까지,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은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아 5에서 20mm 정도가 되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지로는 1cm 내외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에도 벚꽃 개화 소식입니다. 관측 이래 가장 빨리 꽃망울을 터뜨릴 만큼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주말을 앞둔 시점에, 완연했던 봄기운이 주춤하겠습니다. 이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으로 현재 시각(15시) 서울은 14.9도에 머물면서 어제와 비교해 더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지역은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반짝 쌀쌀해집니다.
따라서 큰 기온변화에 세심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처럼 얼굴에 스치는 공기는 다소 차가워지겠지만,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 질도 양호합니다.

휴일에도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차고 건조한 북서풍의 영향으로 대기가 다시 메마르면서 건조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기상정보 잘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반짝 쌀쌀해지긴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봄기운이 완연해지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2.0~5.0m, 남해와 동해상에서 1.0~4.0m로 일겠습니다.

<강풍 전망>
내일(28일)까지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풍랑 전망>
대부분 해상(서해 앞바다, 남해서부 앞바다, 동해 중부 앞바다, 제주도 앞바다 제외)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 해상에 내일(28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28일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오겠고, 30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31일~4월 1일은 강원 영동과 경상,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